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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스테이츠31

[코드스테이츠 PMB 15기_W6D2] 금융의 모든 것, 토스 린 분석 과거에는 어플로 송금하는 과정이 매우 불편했다. 상대방에게 송금을 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가 필수였기 때문이다. 보안카드 번호를 잘못 입력해, 은행에 방문해 보안카드를 재발급받았던 번거로운 경험. 다들 한번쯤 겪어보았을 것이다. 스마트폰에 공인인증서를 넣고, 비밀번호를 3회 이상 잘못 입력 시 보안카드를 재발급받아야 했던 엄격한 절차를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았다. 지금은 간편 송금 기능이 매우 일반적인데, 우리나라에서 '간편 송금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한 앱은 토스다. 이번에는 토스는 어떤 서비스 유형에 해당하며, 사업 단계를 기준으로 어떤 제품 단계를 지나고 있는지 살펴볼 것이다. 또한 토스가 어떤 전략을 썼을지, 실제로는 어떤 전략을 세웠는지 찾아 분석해보려고 한다. 금융의 모든 것, 토스에.. 2022. 11. 22.
[코드스테이츠 PMB 15기_W6D1] 비대면 진료 앱, 닥터나우 요즘 날씨도 많이 추워지고,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로 건강을 잘 챙겨야 할 때이다. 이 말을 하고 있는 나는 한 번 거하게 실패했다. 코로나는 아니었지만, 이건 코로나인가 싶을 정도로 몸이 아팠고 병원에 갈 힘이 없었다. 갈 수 있을 컨디션이 되었을 때 바로 병원에 다녀왔고, 몸이 회복되어 가는 중 친구가 닥터나우를 사용하고 있다며 앱 알림 캡쳐 화면을 보여주었다.. 모두 아프지 맙시다ㅠㅠ 그때 닥터나우를 알았더라면.. 닥터나우를 알게 되고, 앱 사용 플로우도 간편하고 좋았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닥터나우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이번에는 프로덕트에서 사용자가 사용할 한 가지 기능의 플로우 차트를 그려보고, 그 기능의 UI, 클라이언트, 서버, DB가 어떻게 보이고 작동할지 예상해볼 것이다. 말은 .. 2022. 11. 21.
[코드스테이츠 PMB 15기_W5D4] 여기어때 A/B테스트 설계해보기 이번에는 지난 포스팅에서 다룬 '여기어때'와 '부킹닷컴' 중 하나를 골라, A/B테스트를 설계해볼 것이다. 직접 진행해보았던 인터뷰에서 '여기어때는 로고가 동그랗고 귀여워요.'라는 말이 기억에 남아 사용자를 만족시킨 UI가 궁금했다. 그래서 여기어때의 랜딩페이지를 좀 더 살펴보기로 한다. 여기어때의 고객 유입과 랜딩 페이지 여기어때 고객들은 어떻게 여기어때에 들어가게 되었을까? 고객을 유입하는 방법은 타 서비스에서의 광고 노출, 친구 추천, 추천 검색 등 다양하지만, 여기어때의 경우 CF 방영을 통한 고객 유입이 가장 주요하다고 생각한다. 매번 친근하고 재미있게 광고하는 여기어때의 이번 시즌 CF를 한 번 감상해보자. 올겨울 해외갈때 여기어때🌎🎵 (ft.장기하, 민니, 이용진, 마츠다, 그렉, 미초바, .. 2022. 11. 17.
[코드스테이츠 PMB 15기_W5D3] 여기어때, 부킹닷컴을 통해 보는 A/B테스트 이번에는 A/B테스트를 걸친 두가지 제품 사례를 다뤄보고자 한다. 먼저, A/B테스트란 무엇일까? 두 그룹(A, B)의 사용자들에게 서로 다른 페이지나 기능을 보여준 뒤 어떤 그룹에서 더 좋은 성과가 나타나는지, 긍정적인 UX를 제공할 수 있는지를 지속적인 시험을 통해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테스트 기법이다. 쉽게 말해 두 그룹의 대조를 통해 어떤 변수가 더 효과적인지를 판단하는 것인데, 단일 변수에 대해 두 가지 버전을 비교하는 방법이다. A/B테스트가 중요한 이유는? 제품에는 페르소나(제품 사용으로 가치를 얻을 수 있는 문제나 상황을 가진 고객)가 있다. 완성도 높은 페르소나를 설정하면, PM이 의사결정을 돕는 도구가 될 수 있다. 문제는, 고객 인터뷰나 설문을 실행해도 정확한 페르소나를 찾기 어.. 2022. 11. 17.